분당소방서, 추석 연휴 앞두고 화재안전대책 추진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1:57]

분당소방서, 추석 연휴 앞두고 화재안전대책 추진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1/09/07 [11:57]

▲ 분당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엄수현 대장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3건이고, 인명피해는 14명(사망1, 부상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으로는, 명절 기간 주거시설에서의 화재부주의(51.1%), 음식물조리(45.8%), 담배꽁초 27.1%, 화원방치 16.7%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추석연휴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안전컨설팅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추진 등 화재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경우 분당소방서장은 “명절기간은 주거시설에서 활동과 음식물 조리등의 증가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빈틈없는 화재안전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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