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경기도내 349개 시험장서 순조롭게 진행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 12.07%로 잠정 집계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11/18 [15:11]

2022학년도 수능, 경기도내 349개 시험장서 순조롭게 진행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 12.07%로 잠정 집계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1/11/18 [15:11]

 

▲ 2022학년도 경기도내 수능 349개 시험장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당신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총 19개 시험지구, 349개 시험장에서 7천321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응시 예정자는 14만3천942명(남 7만4천614명, 여 6만9천328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6천252명 증가한 숫자로 각종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225명을 포함한 숫자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115명까지 수용 가능한 3개의 확진자 시험장을 마련했으며, 18일 오전 8시 현재 이곳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5명이다. 1교시 결시자는 1만7천252명으로 응시 예정자 14만2천925명 가운데 결시율 12.07%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1학년도 1교시 결시율 15.27%보다 3.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내 19개 시험지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4만2천925명, ▲수학 영역 13만5천895명, ▲영어 영역 14만2천171명, ▲탐구영역 14만671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1만7천909명이며 한국사는 필수과목이다.

 

또,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에 경기도청 관계자가 상주할 수 있도록 ‘방역 공동 상황반’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확진자 수험생 병상 배치와 자가격리 수험생 시험장 이동 등을 경기도청과 합동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내 수험생 가운데 65세 이상 수험생은 4명이며, 가장 어린 수험생 나이는 14세로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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