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간호인력 24시간 상주, 향후 추가 인 확보 47병상으로 확대 운영 계획
![]() ▲ 성남시의료원은 61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개소했다. |
[분당신문] 성남시의료원(이중의 원장)은 지난 13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간호인력에 의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으며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및 가족의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61병동으로 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환자를 대상 시행하며 총 32병상 규모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이후 추가 인력을 확보하여 47병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입원환자분들에게 전문적인 간호의료서비스 제공과 가족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성남시 우한우 환경보건국장, 김은미 수정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