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생활 쓰레기 '청소 기동반' 가동…1월 29·31일 정상 수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0:31]

설 연휴, 생활 쓰레기 '청소 기동반' 가동…1월 29·31일 정상 수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1/21 [10:31]

▲ 성남시 청소업체 직원들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중이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설 명절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031-729-3191~6)을 설치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키로 했다. 

 

'청소 기동반'은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136명으로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1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1월 30일과 2월 1일, 2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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