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56명…"일요일에도 1천명 넘었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9:03]

8월 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56명…"일요일에도 1천명 넘었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8/08 [19:03]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5만5천292명, 성남시 확진자는 1천56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 날에 비해 대폭 감소했으나, 전주 같은 날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BA.5)가 우세종화 되고 있고, 휴가철 사람과의 만남이 증가하면서 확진자는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성남시 코로나19, 8월 1~7일 하루 화진자 현황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7만7천481명… 성남시 전체 40.89% 감염 

 

▲ 8월 7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

 

 8월 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요일 검사건수가 줄면서 전 날(1천670명)보다 614명이 감소한 1천5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근 한 달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7월 10일 278명 → 7월 17일 527명→7월 24일 631명→7월 31일 681명→8월 7일 1천56명으로 처음으로 일요일 확진자 발생이 1천명이 넘어서기도 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가 9만5천821명(+275명), 중원구는 8만2천596명(+123명), 분당구는 19만6천720명(65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만7천481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0.89%까지 확진자가 늘어났다.  

 

주간(8월 1~8월 7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증가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전날(1천825.1명)에서 53.6명이 늘어나 1천878.7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사망자 발생이 이틀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도 336명(치명률 0.090%)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8월 7일) 하루동안 1천213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6만4천702명(완치율 96.61%)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2천600명)보다 157명이 감소한 1만2천44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6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04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589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8천64명(62.6%)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5천95명… 재택치료자 15만1천249명→15만1천685명

 

8월 8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5천95명(해외 49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57만7천226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9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466명으로 늘었다. 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천892병상으로 현재 1천78병상(+65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도 57.0%까지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610병상으로 현재 257병상(+15병상)을 사용하면서 42.1%로 올랐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1천372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6천61명(86.8%), 3차접종은 865만1천937명(64.2%), 4차접종은 138만2천468명(29.0%)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5만1천249명)보다 늘어난 15만1천6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천375명, 고양 1천279명, 용인 1천226명, 성남 1천56명, 부천 1천232명, 안산 659명, 화성 1천255명, 남양주 684명, 안양 505명, 평택 662명, 의정부 507명, 파주 529명, 시흥 575명, 김포 486명, 광명 325명, 광주 210명, 군포 361명, 이천 268명, 오산 249명, 하남 403명, 양주 184명, 구리 167명, 안성 186명, 포천 152명, 의왕 192명, 여주 131명, 양평 65명, 동두천 100명, 과천 91명, 가평 41명, 연천 74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5천292명… 위중증 환자 297→324명    

 

8월 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5천29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2천894.0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5만4천810명, 해외유입 사례는 482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1만355명(18.9%)이며, 18세 이하는 1만299명(18.8%)이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54만4천420명(해외유입 4만8천408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297명)보다 27명 증가해 324명을 보여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추가 사망자 29명(전일 대비 2명 증가)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천29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13명, 여성 1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19명(65.52%)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6명(20.69%), 60세 이상 2명(6.90%), 50세 이상 1명(3.45%), 40세 이상 1명(3.45%)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78명(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7명(93.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8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09만1천614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5만5천383명(87.0%), 3차 접종은 3천349만506명(65.3%), 4차 접종은 618만3천97명(12.0%)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7천867명, 인천 2천792명, 경기 1만5천95명 등으로 2만5천754명(46.58%)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천622명, 대구 2천285명, 광주 1천997명, 대전 1천772명, 울산 1천604명, 세종 520명, 강원 2천509명, 충북 1천961명, 충남 2천234명, 전북 2천232명, 전남 2천45명, 경북 3천420명, 경남 3천48명, 제주 1천243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6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7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천53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0.3%, 준중증병상 62.2%, 중등증병상 45.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8%이다. 또, 8월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6만4천669명(수도권 3만2천325명, 비수도권 3만2천344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59만2천669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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