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확진자 큰 폭 증가 … 3월 21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5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06:25]

주초 확진자 큰 폭 증가 … 3월 21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5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3/21 [06:25]

▲ 성남시 수정구 소재 병원에서 2가백신 등 4차 백신접종을 안내하고 있다.     

 

[분당신문] 3월 2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2천16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478명, 성남시는 315명 발생했다. 주말이후 하루만에 평일 검사량 증가로 확진자가 3배 가량 폭증했다.

 

전주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상적으로 감소세 이후 정체를 보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만큼, 주중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5천351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31% 감염    

 

3월 21일 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7명)보다 4배가량 증가한 3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이후 검사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났다. 전주 같은 날(13일) 266명보다도 49명 많은 수치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5천351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31%로 전 날보다 0.04%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20일 226명→ 2월 27일 282명→ 3월 6일 314명→ 3월 13일 266명→ 3월 20일 315명으로 나타났다. 2월 이후 200명대를 보이더니, 3월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매주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3월 15일 ~ 3월 20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188.9명보다 7명이 늘어나 195.9명으로 증가했다. 다소 감소했던 평균 확진자수도 일주일만에 다시 190명대로 올라섰다. 다행히 사망자 발생은 10일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도 456명(치명률 0.082%)에 멈추고 있다. 3월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어제(3월 20일) 하룻동안 252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5만3천512명(완치율 99.6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320명에서 다시 63명이 늘어나 1천383명을 보이고 있다.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21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453명) 중 11만6천459명(16.0%)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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