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첫 당·정 회의…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이진찬 부시장 등 만나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3:53]

민선8기 첫 당·정 회의…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이진찬 부시장 등 만나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3/30 [13:53]

▲ 제281회 임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표단과 시 집행부가 만났다.

 

[분당신문] 민선 8기 시작 이후 처음으로 29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과 이진찬 성남시부시장 등 집행부가 만나는 당정회의가 열렸다. 

 

이번 당정회의는 오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를 앞두고 성남시가 국민의힘 대표단과 예산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인사말과 함께 행정기획조정실 주관으로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는 첫 당·정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재평 부대표, 서희경·이영경 대변인, 박주윤·김보미 의원 등이 참석했고,  시 집행부에서는 공보관실, 행정기획조정실, 4차산업추진단, 재정경제국, 복지국, 교육문화체육국, 환경보건국, 도시주택국, 푸른도시사업소 각 국장과 담당자가 분야별로 시업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이번 1차 추경 예산안이 토지매입 비용 포함 5천400억 원이 올라왔다. 많은 예산이 증액하는 만큼, 성남시민을 위해  꼼꼼한 검토를 통한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며 "민선 8기 취임 8개월이 지난 지금 집행부와 시의회의 협업을 위한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당·정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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