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중원구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분당신문] 코로나 팬더믹 이후 4년 동안 멈췄던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다시 힘차게 출발을 알린다.

제2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오는 6월 3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중원구청 사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도촌사거리까지 돌아 다시 성남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4.5㎞ 구간을 걷거나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달리기 대회는 중원구민의 하나된 모습과 건강증진을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회장 김태옥)가 주최하는 대회로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건강달리기 대회는 순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며, 참가자는 본인의 신체리듬에 맞게 걷거나 달리면 된다.

▲ 중원구에서는 제2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원구 단체장연합회는 달리기 대회 완주자에게 빵과 물을 제공하고 대회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참가비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기념티셔츠를 수령 후 달리기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