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봇들마을 6단지 중앙공원에서 '행복봇들 마을축제'가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19일 12시 ~ 6시까지 봇들마을 6단지 중앙공원에서 '행복봇들 마을축제'를 마련했다.

'행복봇들 마을축제'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봇들6단지 꿈너비 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되는 마을축제로, 지역주민과 청소년 간에 교류와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안에서 성장하며 진행하는 축제다.

이를 위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꿈너비 마을공동체 운영진과 판교푸른학교, 마을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하여 ‘아래위 옆집트기’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및 먹거리 마당, 장터마당, 공연마당, 놀이마당 등이 중앙광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종림 관장은 “지역의 모든 자원이 청소년들의 배움과 나눔터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데 마을과 함께 앞장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