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활성화 현실적 방안 논의

신영수 도시재생포럼 공동대표, 세미나 개최

길도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1/20 [13:02]

도시재생 활성화 현실적 방안 논의

신영수 도시재생포럼 공동대표, 세미나 개최

길도현 기자 | 입력 : 2015/11/20 [13:02]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역할과 과제’ 주제 진행

   
▲ 국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분당신문] 국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영수 (사)도시재생포럼 공동대표는 20일 “18대 국회 대표의원으로 있었던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의 활동을 상시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사단법인 도시재생포럼을 출범시켰다”면서 “첫 번째 세미나로 설립취지에 따라 도시재생 정책의 추진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도시재생포럼은 지난 5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국한된 ‘도시재생선진화포럼’을 정관학재계 인사들이 모인 정책 거버넌스 단체로 확대 개편했으며, 진영 국회의원, 신영수 전 국회의원, 이우종 가천대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신 공동대표는 또한 “주택도시기금법이 시행되면서 주택도시기금을 전담운용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역할이 향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있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시행된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전환되어 업무범위가 확대 개편됐다.

이번 세미나는 (사)도시재생포럼과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 주최로 오는 11월 24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강당(B105호)에서 진행한다.

토론은 이우종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박승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오동훈 서울시립대 교수, 서홍 대림산업 전무,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 박진수 한국토지신탁 신사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