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은 의원,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7 [21:37]

장정은 의원,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12/07 [21:37]

   
▲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이 분댱구 야탑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분당신문] 새누리당 장정은 국회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지난 1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시그마Ⅲ(성남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 2층에 '국회의원 사무소' 문을 열었다.

장정은 의원의 국회의원 사무소가 위치한 야탑동은 경기도의회 의원(6,7,8대) 시절 지역구(이매1,2동, 야탑1,2,3동)였으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계획을 가졌던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이다.

분당신도시 초기시절부터 살아온 장정은 의원은 “20여년간 분당에서 거주하면서 사회활동과 정치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당을 정치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아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희망을 만들어가는 소통과 신뢰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정은 의원은 경기도의원(이매1·2동, 야탑1·2·3동) 3선(6·7·8대)을 지내면서 7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 10일 김현숙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직을 승계하였다.

이로써 장 의원은 본격적인 내년 4월 총선을 놓고 이종훈 국회의원, 권혁세 전 금감원장 등과  경쟁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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