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동 산운마을13단지 '마을커뮤니티' 개소

예술가 창작 기회 제공 위한 마을공간으로 조성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5/12/07 [21:51]

운중동 산운마을13단지 '마을커뮤니티' 개소

예술가 창작 기회 제공 위한 마을공간으로 조성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5/12/07 [21:51]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진행하는 ‘우리동네문화공동체만들기’ 마을공간 조성 지원 사업 첫 공간인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 1301동 ‘책이 있는 사랑방’과 1310동 ‘즐거움이 있는 공유공간’이  4일 개소식을 가졌다.

   
▲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 1301동 ‘책이 있는 사랑방’과 1310동 ‘즐거움이 있는 공유공간’이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성남문화재단은 문화 환경 개선과 예술가 창작 진흥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2년 이후 마을공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성남문화재단 마을공간 지원 사업은 주민공동체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조성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15 마을공간 조성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지역 중 산운마을 커뮤니티 공간 개소에 이어 하대원동 중원어울림공동체와 중앙동 마을북카페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어 문화공동체 확산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문화를 즐기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공간 조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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