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홍보 나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6:01]

성남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홍보 나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1/22 [16:01]

   
▲ 성남소방서는 대형마트를 방문해 소화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부착 높이를 개선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에 ‘보이는 소화기’설치추진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설치는 소화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화기 표지 부착 높이를 개산하여 배치관리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성남소방서는 대형마트를 방문해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화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20개소에 대해 표지 부착 높이를 개선했다.

또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로에 물건적치 사항을 확인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물건적치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다” 며 “ 재래시장 및 아파트형 공장 등으로 차츰 홍보영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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