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전 시의원, 분당을 출마 선언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6 [18:22]

김미라 전 시의원, 분당을 출마 선언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6/03/06 [18:22]

   
▲ 김미라 전 시의원이 분당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분당신문] 김미라 전 성남시의원은 4일 성남시의회1층 회의실에서 20대 총선에서 분당을 지역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미라 전 성남시의원은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들을 대변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없다"며 직접정치, 직영정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4대 시의원 때 주민들과 함께 시립병원 주민발의안 통과, 학교급식 조례안 통과 등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99% 서민의 힘으로 정치혁명을 만들어보자"고 호소했다.  

특히, 김 전 시의원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쉬운해고를 막아내고 8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희망을 만들겠다는 것과 GMO조작식품 표시제로 농민의 삶과 서민들의 밥상을 지켜나가겠다는 것, 남북의 화해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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