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지역의 6개 환경단체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성남환경회의를 출범시켰다.

[분당신문] 성남지역의 환경단체들이 지역 환경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뭉쳤다. 지난 10일 저녁 7시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는 성남지역의 6개 환경단체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성남환경회의를 출범시켰다. 

이번 환경회의는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성남YWCA,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성남환경운동연합, 시민연대 환경365중앙회, 환경실천연합회 성남지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결정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성남시 환경현안 공동대응과 환경 사회단체의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을 확정했으며, 성남환경회의를 대표하는 초대 상임대표와 운영위원장으로는 백찬홍 성남환경운동연합 의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