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2005년 문화관광부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류문사 강정일당(1772~1832)의 훌륭한 인품을 기리고 본받고자 ‘제19회 강정일당상’수상 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청계산 산75 소재 강정일당 사당. |
오는 9월중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10월중 성남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제18회 강정일당상 수상자로는 이화연(여, 59) 성남시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가정·상업분과 위원장이 선정됐다. 이화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 새마을부녀회 · 성남시 여성단체 등에서 활동하면서 성남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 불우이웃돕기 ·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문의: 성남문화원(031-756-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