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호시장으로 출동, 심폐소생술과 생명을 살린(왼쪽부터) 이효원, 심규호 소방사. |
급하게 인근 성남소방서 수진119안전센터 소방사 이효원, 이민혁를 비롯해 신흥19안전센터 소방교 장진호, 소방사 심규호 등 전문구급대와 펌뷸런스팀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 했을 때 급성 심정지를 일으킨 이모(70)씨를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119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인계받아 전문적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해 10여 분의 사투를 벌인 결과, 기적적으로 이씨의 호흡, 맥박이 회복됐다. 이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고, 27일 현재 이씨는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