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2016 작은 나눔 큰 행복, 몰래산타대작전’을 실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200명의 어린와 청소년 곁으로 ‘몰래산타대작전’이 실시된다. |
이번 몰래산타대작전을 위해 새 물건을 기부 받는‘산타박스 기부처’를 운영했고, 캘리그라피로 카드 만들기 등의 재능 나눔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과 나눔 실천을 함께 만들어 나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몰래산타대작전을 통해 수혜 아동ㆍ청소년들과 산타가 된 자원봉사자 청소년들 모두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