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업무협약 체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3/29 [17:25]

성남상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업무협약 체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03/29 [17:25]

   
▲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좌측)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김현생 지사장(우측)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22일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생)와 성남지역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중소기업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동반성장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가 바뀌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산업인력은 더욱 고도화 되고 인력 수급문제가 큰 난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양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및 재직자 직무능력 교육지원 등 상호 협력 사업을 모색하여 인력 활용 난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김현생 지사장은 “교육훈련, 세미나, 기업 홍보, 국제 협력 등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재직근로자 직무교육, 외국인고용지원, 고용 애로 해결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윤학상 사무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김현생 지사장, 정형철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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