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위례고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지난 17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의 일환으로 이색적인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교장 이수정) 개교식이 열렸다.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는 흔히 볼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다르게 ‘빅밴드’라는 이름으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재즈라는 장르를 다룬다.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플롯, 베이스기타, 피아노, 보컬, 드럼 등 어린학생들이 다루기엔 조금 어려운 악기들을 5월부터 12월까지 배울 수 있다.
▲ 위례고운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가 개교했다. |
개교식에서는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파트 담당 강사와 꿈의학교 학생이 포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원이 귀에 익숙한 감미로운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 이수정 교장은 “수많은 꿈의학교들 중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에 지원하고 합격한 학생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며 “선택해준 만큼 아낌없는 지원과 가르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