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출범

찾아가는 꿈의학교…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참가 목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25 [20:40]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출범

찾아가는 꿈의학교…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참가 목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5/25 [20:40]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 위례고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지난 17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의 일환으로 이색적인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교장 이수정) 개교식이 열렸다.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는 흔히 볼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다르게 ‘빅밴드’라는 이름으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재즈라는 장르를 다룬다.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플롯, 베이스기타, 피아노, 보컬, 드럼 등 어린학생들이 다루기엔 조금 어려운 악기들을 5월부터 12월까지 배울 수 있다.

   
▲ 위례고운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가 개교했다.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는 2017년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에 참가를 목표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모두 단합하여 연주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교식에는 꿈의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개교식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개교식에서는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파트 담당 강사와 꿈의학교 학생이 포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원이 귀에 익숙한 감미로운 와 시원한 관악기 소리가 매력적인 등을 연주했다.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 꿈의학교 이수정 교장은 “수많은 꿈의학교들 중 성남라이징스타스윙빅밴드에 지원하고 합격한 학생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며 “선택해준 만큼 아낌없는 지원과 가르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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