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관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을 테마로 한 ‘시민 참여형 패션쇼 및 웃음콘서트’를 개최했다.
▲ 분당서울대병원이 마련한 시민 참여형 패션쇼에는 배우, 패션 모델, 지역 명사를 포함한 50여명의 참가했다. |
이날 행사의 시작은 ‘위암, 알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가 장식했다. 외과 박도중 교수와 박영석 교수, 김소연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위암의 예방 및 진단, 치료, 식단 관리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최신 정보를 담은 강의를 펼쳤고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 헬스케어혁신파크는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행사를 선사하는 지역명소로 거듭나겠고 있다. |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이번 문화공연에 참석한 분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당서울대병원은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행사를 선사하는 지역명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8월 (주)로운과 문화콘텐츠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로운 및 구미 1동과 사회공헌 문화축제 추진 활성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해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에도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척추질환 건강강좌와 미니 뮤지컬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