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더블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이재명 시장을 만나고 있다. 좌측부터, 박호근 대변인, 권락용 간사, 이재명 시장, 강상태 대표,최만식 정책의장, 마선식 부대표 등이다. |
의원협의회는 새로 대표로 선출된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을 비롯해 부대표에는 마선식 의원, 간사 권락용 의원, 정책위의장 최만식 의원, 대변인 박호근 의원 등을 선임했다.
이들 대표단은 10일 오전에는 김유석 의장을 방문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이재호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도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시청 집무실에서 이재명 시장을 만나 당정협의 복원 등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강상태 대표는 "시정과 의정 사이의 소통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고, 이 시장은 "앞으로는 주요 현안에 대해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시 집행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