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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청년최고위원 김병관"더민주, 청년과 더불어 젊은 정당, 강한 정당으로 변모해 나갈 것"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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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8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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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정권교체 이룬 것 가장 자부심 느껴
-정책분과 활성화해 청년 정책 진단 및 발굴, 당 대선공약 반영한 것 큰 성과
-청년이 사회적 약자 아닌 미래의 주역 되는 기반 마련해 나갈 것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 18세 참정권 확보도 반드시 이뤄낼 것

   
▲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청년위원장으로서 촛불과 탄핵정국, 대선승리를 이끈 김병관 위원장이 임기 1년을 맞았다.
[분당신문] 2016년 8월 27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책임지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였다. 정치신인으로서 처녀 출전한 김병관(분당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국청년위원장은 “대선을 책임지는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나서,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에 대해 참 많이 고민했다”고 회고한다.

그리고 1년,  이제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청년위원장으로서 촛불과 탄핵정국, 그리고 제19대 대선승리를 이룬지 110일 만인 2017년 8월 27일, 임기 1년을 맞았다. 그를 만나 몇 가지 소감을 들었다.

전국청년위원장 1년을 맞았다. 그동안 느꼈던 소감을 밝혀달라.

먼저, 지난 1년 동안 저희 전국청년위원회가 활동하는데 있어 중앙과 전국 각지에서 함께해 주신 청년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국청년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하는데 있어 조언과 격려, 깊은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분들과 시․도당 위원장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당 전당대회 이후 대한민국은 질풍노도의 시기였습니다. 온 국민이 청년의 마음으로 국민이 승리하는 거대한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은 이 격동의 한 복판에서 국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제가 우리 당의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장 크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부족한 저와 함께 해주신 모든 청년당원 동지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 동안 전국청년위원장과 청년최고위원으로써 활동했던 일들을 말한다면.

지난 한 해 동안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몇 가지 활동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국청년위원회 내 정책분과를 활성화하여 대한민국 청년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진단하였고, 청년단체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청년정책을 발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나온 청년일자리, 청년 주거 문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우리 당의 대선 공약에 반영시켰습니다. 앞으로는 정책분과가 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로 확대개편 됩니다.

   
▲ 추미애 대표 등과 함께 최고위원 취임 1주년을 축하받고 있는 김병관 위원장.
촛불정국, 탄핵정국에서도 우리 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전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했습니다. 대통령의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와 주권시대에 대한 열망에 함께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열었습니다. 국정농단에 대한 청년토론회와 촛불집회 현장에서의 청년발언대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마음과 함께 했습니다.

조기대선 과정에서도 우리 전국청년위원회는 당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활동했습니다. ‘파란을 일으키자’ 캠페인, 엄지척 유세단 등의 유세와 캠페인, SNS 등 모든 선거 과정에서 청년답게 선거운동에 임했습니다. 또한 선거기간 내내 정권교체라는 열망의 대열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미래를 설계했습니다. 청년의 미래에 대한 설계는 대선승리를 한 지금까지도 계속 진행형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대선을 치루면서 아쉽고 안타까운 점도 있었을 텐데.
 
올 초부터 추진된 ‘18세 참정권 확보’를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관련 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켜 여러 정당과 다양하고 왕성하게 사업을 추진했습니다만, 결국 아직까지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18세 참정권 확보’를 반드시 이뤄내기 위하여 매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출범했다. 청년위원회가 앞으로 할 일은 무엇인가.

청년기본법을 만들고,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청년정책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포함한 일자리 만들기, 청년 임대주택 30만실 공급, 청년 구직 촉진수당 도입 등이 빠르게 이행되도록 하여 더 이상 청년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100만 명에 육박하는 청년당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젊은 정당, 강한 정당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청년당원들의 당내 활동 기반을 보장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또 정당 국고보조금의 5%를 청년정치발전기금으로 확보하는데 우리 전국청년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전국청년위원장으로서 1년 동안 전국을 수차례 다니면서 지역의 청년당원들과 소통했습니다만,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청년당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청년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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