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신기초, ‘경기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여초등부 우승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15:38]

성남신기초, ‘경기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여초등부 우승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09/14 [15:38]

[분당신문] 성남신기초등학교(교장 김충민, 분당구 정자동 소재)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경기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여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 광주, 하남 지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성남신기초등학교는 준결승전에서 용인이동초등학교를 16대 6으로, 결승전에서 해솔초등학교를 9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남신기초등학교가 이번 경기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이유는 그 동안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학교생활 틈틈이 스포츠클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애를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켜 왔다.

성남신기초 오동수 지도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꾸준하게 운동하며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이 기쁘게 참여해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전국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졸업하기 전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신기초는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건강 체력 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 활동에 참여하면서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성남신기초등학교는 경기도 대표로 전국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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