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성남사랑 열린음악회' 개최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0/30 [07:36]

'제11회 성남사랑 열린음악회' 개최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10/30 [07:36]

   
▲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성남사랑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해를 거듭하며 성남시민과 관내기업의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기획, 성남의 문화예술로 자리 잡아온 ‘성남사랑 열린음악회’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로 이뤄진 ACP오케스트라(지휘자 윤승업)가 선보이는 연주곡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오페라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한국 10대 테너로 불리우는 국윤종의 ‘Granada’와 더불어유명 팝페라 그룹 벨트라움의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가 선사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는 ACP 오케스트라의 ‘Mambozart’를 비롯하여 국내 최정상급 대중 가수로 자리 잡은 김연우와 거미의 고품격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김연우의 ‘이밤이 지나면’을 통해 그 동안 산업현장에서 기여해 온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행복에너지를 충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사랑 열린음악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을 기획하여 성남 지역 임⋅직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업종 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자 성남상공회의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금번 열린 음악회와 관련된 사항은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업부(031-781-7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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