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서현초 창문 교체 4억8천100만원, 양영중 외벽보수 1억8천400만원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7/11/05 [17:04]

김병관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서현초 창문 교체 4억8천100만원, 양영중 외벽보수 1억8천400만원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7/11/05 [17:04]

   
▲ 김병관(분당 갑) 의원
[분당신문]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은 올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3천600만원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 집행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중 6억6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서현초등학교 교실 출입문 및 목재창 교체 등에 4억8천100만원, 양영중학교 외벽 인방 보수에 1억8천400만원이 집행된다.

서현1동에 소재한 서현초등학교는 1991년에 설치된 교실 복도측 목재창 탈락현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왔고 교실 신발장이 없어 학생들의 신발주머니 수납에 불편함이 지속됐으며, 교실 출입문도 노후화로 여닫기가 어려워 오래전부터 예산확보에 노력해 왔었다.

김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8천100만 원 확보를 통해 63개 교실 복도측 목재창과 출입문을 교체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신발주머니 수납시설도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서현2동에 소재한 양영중학교는 교사동 상부창과 창대의 인방(건물 층간, 창 하부 등의 벽을 지탱해주는 건축시설물) 일부 노후화로 균열이 심해 탈락이 발생하는 등 건물 옆을 지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8천400만원으로 학교 교사동 건물 노후화를 해결하여 학생들의 이동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관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과 편리성을 제고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충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교육청, 교육부와 수시로 소통,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