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LH공사 나눔봉사단과 함께 8일 경기도 가평 소재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 LH공사 나눔봉사단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
또한, 봉사로 참여한 LH 임직원에게는 시각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는 쉼과 휴식으로 활력을 채워주는 시간이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점자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이용자가 다른 사람의 지원 없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러한 나눔으로 서로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채울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여가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H공사는 올 한해 한마음복지관으로 1천만 원의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 나들이 등 시각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및 행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