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열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0:15]

제12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 열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11/14 [10:15]

   
▲ '제12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17일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분당신문] 11월 17일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성남· 광주· 하남문화원)에서는 경기동부보혼지청의 후원으로 '제12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17일 오전11시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남한산성권 순국선열추모제는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시다 희생되신 성남 · 광주 · 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해마다 3개 문화원이 행사장을 바꿔가며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성남문화원에서 맡았다.

이날 추모제에는 성남 · 광주 · 하남시 문화원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하며, 1부 식전 추모공연에는 김순옥 무용가의 ‘진혼무’, 2부 추모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제문봉독,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이어진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는 2006년 4월 25일 창립된 이후, ‘남한산성문화권 순국선열 추모제’, <산성논지>발간, ‘삼봉사생대회’, ‘한성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등의 문화사업을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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