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S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맛있는 수업’에 대종상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는 아이원E&M 소속의 아역배우 신아인이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신작영화 ‘여곡성’ 출연도 확정했다.
▲ 아이원E&M 소속의 아역배우 신아인. |
이 프로그램에서 2010년생 신아인 양은 ‘상큼소녀’ 캐릭터로 출연하며 벌써부터 본명과 합쳐진 ‘상큼아인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아인 양이 맡은 ‘상큼소녀’ 캐릭터는 함께 출연하는 ‘달콤언니’ 캐릭터인 예나와 함께 알콩달콩 맛 여행을 떠나는 메인 출연자로, 똑 소리 나는 연기로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있다.
특히 신아인양은 ‘아시아녹색문화 브랜드대상’ 드라마부분 아역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 대종상의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춤, 노래까지 다재 다능한 실력을 지니며 최연소 어린이 걸그룹인 ‘큐티엘’의 리더이기도 한 신아인 양은 최근 영화 ‘여곡성’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에이핑크 손나은의 아역으로 캐스팅되어 상업영화에서 연기자로서의 또 다른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인 아이원E&M 측은 “프로그램의 성격과 신아인 양이 너무 잘 맞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여곡성 촬영 등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므로 미래 베테랑 연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아인 양은 현재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으며 캐롤 음반을 준비 중에 있어 곧 신아인 양의 목소리로 담긴 캐롤송을 들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