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앙동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행사를 마련, 이례적으로 1천만원이 넘는 판매 수익을 올렸다. |
이번 나눔행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앙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가게 성남중동점(매니저 도지숙)과 3개월전부터 계획하고, 2개월간 지역주민, 유관단체, 백화점,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진행했다.
500여 주민들과 50여 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해 물품 기증과 유관단체 및 주민간 이웃사랑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지역사회내 화합의 좋은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눔행사로는 이례적으로 1천만 원이 넘는 수익금을 마련했다.
판매된 물품은 총 2천965점(의류, 잡화, 도서음반, 가전 등)으로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하게 지역주민에게 판매했으며, 행사장 외부에 별도의 핸드드립 카페도 운영하면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