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건국대학교 대외협력처가 28일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학생들의 수료식을 열었다. 2년 동안 애교심과 봉사정신,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학과 중고교생들과의 소통과 대외 홍보 협력을 위해 헌신한 학생홍보대사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16년 3월 선발된 10명의 19기 건우건희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중·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투어, 홍보 소식지 및 동영상 촬영 모델, 언론 및 방송 출연, 입시박람회 등 대내외 행사 진행, 온라인 SNS 홍보활동 등에 참여했다.
▲ 건국대학교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9기 학생들의 수료식이 열렸다. |
19기 건우건희 대표 박균빈(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 학생은 “2년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 자랑스러운 모교를 중고교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면서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건우건희는 1998년 12월 ‘건국인의 밤’에 결성되어 건국대 학생들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2017년 20기에 걸쳐 총 230명의 학생들이 건국을 상징하는 홍보사절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