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게이트볼, 골프, 론볼 수영 등 11개 종목에 장애인 548명 선수로 뛰어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08:06]

제3회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게이트볼, 골프, 론볼 수영 등 11개 종목에 장애인 548명 선수로 뛰어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12/04 [08:06]

   
▲ 지난해 열린 ‘제2회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 대표 선서 모습이다.
[분당신문] 제3회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2월 5일 오전 11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의 가맹경기단체가 참가해 시각, 청각, 지체, 지적발달 장애인 548명이 선수로 뛴다. 응원단, 일반시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900여 명이 참여해 축제 형식의 경기를 한다.

대회 정식 종목은 게이트볼, 골프, 론볼, 볼링, 골볼,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의 8개다.  플라잉디스크, 스태킹, 슐런 등 3개 종목의 시범 경기도 열린다. 이벤트도 진행돼 태권도는 격파 왕을, 농구는 자유투 왕을 10명 뽑는다.

종목별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후 1~3위 상장, 상품 등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현재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3만5291명(전체 인구의 약 3%)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