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행복아카데미 강연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2/15 [18:30]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행복아카데미 강연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12/15 [18:30]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빙해 올 해의 마지막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21시까지 야간강좌로 운영되며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주제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각 곡에 담긴 에피소드와 함께 클래식을 설명해 클래식에 생소한 사람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양음악사 각 시대별 대표적 작곡가인 파헬벨·비발디·바흐(바로크시대),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고전파시대), 슈베르트·멘델스존·차이코프스키(낭만파시대)에 대한 대표적인 작품, 음악양식, 작곡기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현재 MBC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 클래식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친바람 성난파도’, ‘눈꽃 세레나데’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고 음반은 ‘샤콘느’, ‘히스토리’를 발매하였으며, 저서로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 2’, ‘나는 왜 감동하는가’ 등이 있다.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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