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 태평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사진은 조감도.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일 오전 성남시민의 염원이 담긴 ‘태평119안전센터’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태평동은 넓은 면적에도 119안전센터가 없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태평119안전센터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5184-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660.2㎡, 연면적 993.32㎡, 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이후 소방공무원 21명과 소방차 등 소방차량 3대를 배치해 태평1,3동을 포함하여 수정구 6개 행정동의 안전을 책임질 전망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태평119안전센터 신축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소방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