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취임'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 공정한 법 집행 할 것"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24 [13:32]

제24대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취임'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 공정한 법 집행 할 것"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12/24 [13:32]

   
▲ 24대 분당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유현철 경무관.
[분당신문] 분당경찰서 24대 서장으로 유현철(58, 경무관) 경찰청 대변인이 22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유현철 분당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수원 유신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투신한 이후, 2007년 7월 총경 승진했다.  충남 당진경찰서장,  서울 관악경찰서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기획과장을 역임했다.

2014년 1월 15일자로 경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충남청 차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2부장, 광주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청 대변인 등을 역임한 뒤 분당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했다. 

유현철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찰 첫째의 화두는 ‘개혁’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정당하고 신속 공정한 법집행을 할 것과 각 기능별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 업무의 가장 우선적 가치는 인권이며, 이 또한 주민의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고 "획일적으로 지시하는 업무만 처리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경 분당경찰서장은 인천지방경찰청 1부장으로 전보, 경무와 경비교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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