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세무서, 4월 초 개청 예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12:54]

기흥세무서, 4월 초 개청 예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2/12 [12:54]

   
 
[분당신문] 기흥세무서가 용인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돼 오는 4월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영덕동 974-3)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용인시의 경우 인구가 1백만명이 넘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세무서 한 곳에서 모든 세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납세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오는 4월 중에 기흥구를 담당하는 기흥세무서가 신설돼 용인시 납세자에게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4과·1담당관실(10팀·2실), 종사직원 87명 규모로 구성되는 기흥세무서는 4과용인시 기흥구를 관할하고, 용인세무서는 용인시 수지구와 처인구를 관할하게 된다.

기흥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김광규)은 "신설세무서에서 4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시설공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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