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돌입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9:45]

성남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돌입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02/28 [19:45]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행사장에서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항시 가동태세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중운집 행사장 및 산중 사찰 17개소에 대하여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대형화재·구조·구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및 긴급 출동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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