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전 세대가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이다 |
연기와 인생에 대한 진솔함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 낼 배우 이순재, 신구.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박소담, 김슬기. 그리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 이도엽, 조달환, 김은희, 강지원까지.
16일 오후 4시와 8시에는 신구(앙리), 박소담(콘스탄스), 이도엽(폴), 김은희(발레리)가 맡았으며, 17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이순재(앙리), 김슬기(콘스탄스), 조달환(폴), 김은희(발레리)가 출연한다.
▲ 16일에는 신구(앙리), 박소담(콘스탄스)이 호흡을, 17일에는 이순재(앙리), 김슬기(콘스탄스)가 역할을 바꿔 새로운 콤비를 이룬다.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전 세대가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이다. 70대 독거노인, 20대 방황하는 청춘, 40대 불임부부 등 재미있고 공감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나 자신과 가족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이다.
특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는 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우정이 돋보인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두 사람. 방황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앙리할아버지의 진솔한 멘토링. 그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진성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다.
“인생은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게 아니야. 그리고…감기 걸리지 마라.”
일시:3월 16일~17일
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티켓: 전석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