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보건소, 마이팜약국 ‘공공심야약국’ 지정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16:57]

중원보건소, 마이팜약국 ‘공공심야약국’ 지정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8/04/13 [16:57]

   
▲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마이팜약국’
[분당신문] 중원구보건소(소장 정민송)는 지난 3월 1일부터 심야시간대(오후 10시~ 오전 1시)에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중원구 금광2동 소재 ‘마이팜약국’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로 밤 10시22시부터 익일 01시까지 운영하며, 심야시간대에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를 통해 구매 불편해소 및 약물 오남용 최소화 제고로 시민의 건강보호를 목표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마이팜약국은 성남중앙병원 인근에 있으며,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료용기기, 건강식품, 의약외품 등을 구비하고 전문 약사가 직접 시민들에게 의약품 판매는 물론이고 처방약 조제 및 복약 지도 상담을 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6개 시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공심야약국 1개소(마이팜약국)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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