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세계 책의 날’ 축제 마련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1:42]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세계 책의 날’ 축제 마련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4/16 [11:42]

   
▲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세계 책의날 기념축제’가 열린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오는 21일(우천시 22일로 연기)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책의날 기념축제’가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날아라~ 책’이란 주제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2시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의 ‘찾아가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소설 삼국지를 소재로 한 ‘도전 골든벨’(선착순 100명), 오후 4시부터는 인형극단 씨앗의 ‘아기공룡 뚜비 인형극과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선착순으로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조각 그림을 그리는 ‘내가 꿈꾸는 책 세상 그리기’가 진행된다. 조각 그림은 행사 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 북카페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그림책 전문 화가들의 동시 원화전 ‘동시로 맑은 하늘을 걷다’는 책테마파크 북카페 전시실에서 4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한지공예, 민화, 가죽공예, 팬시스티커아트, 하바플라리움, 스크래치페이퍼, 명언가훈 써주기, 전통민속 연만들기 등 17가지의 체험행사와 소설 어린왕자의 그림으로 꾸민 포토존 ‘어린왕자 되어 사진찍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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