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지역주민 장애인식개선교육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1:15]

‘강원래’ 지역주민 장애인식개선교육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4/25 [11:15]

[분당신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를 열었다.

   
▲ 강원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마음복지관을 찾았다.
18일에는 바자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이 만든 도예, 공예품, 지체장애인이 만든 가방, 비누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판매했다. 19일 오후 2시부터는 강원래가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영화 ‘엘리베이터’를 상영 후, 장애인식개선교육과 공연을 했다. 이어 20일 오후 2시부터는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마음 노래자랑’을 끝으로 주간 행사를  마무리했다.   

19일 강원래가 직접 진행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영화 속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고 겪었던 일이라서 공감된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한 강원래는 “장애인 당사자가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바꾸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성남지사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었으며, 희동 아뜰리에와 롯데마켓 999 분당 상탑점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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