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4일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청소년을 위한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회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청소년 정책토론회 및 제3회 성남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내 10개 청소년재단의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4차산업혁명시대와 인구절벽시대 진입,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의 급변하는 청소년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어떠한 정책과 활동을 펼쳐야 할지에 대해 공동의 고민과 논의의 장을 가졌다.
▲ ‘제2회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청소년 정책토론회 및 제3회 성남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
특히, 제3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최선웅 의장은 “현재 청소년들이 청소년재단을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함께 고민해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현 시대에서 오히려 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9월에도 새롭게 수립될 ‘제3차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을 주제로 하여 다시 한 번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