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장애인 ‘취업알선’서비스 제공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직 장애인 직업의 기회 제공

황희정 | 기사입력 2018/05/03 [21:31]

구직장애인 ‘취업알선’서비스 제공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직 장애인 직업의 기회 제공

황희정 | 입력 : 2018/05/03 [21:31]

[분당신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은 올해 1월부터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성남시 및 인근지역(경기도 광주, 용인 등) 복지카드를 소유한 구직 희망 장애인들이다.

중증장애인은 스스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각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직업생활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성남장복은 장애인의 직업욕구, 직업흥미, 직업능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사업체로 알선함으로써 원활한 장애인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복지관 직업지원팀에 접수하면 직업 상담을 거쳐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 받아 취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취업 후에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동직업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31-720-28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똑똑한기자단 4기 황희정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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