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남시 대표 선수단 결단식

지적농구 등 14개 종목 159명 출전… 1종합 3위 목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3 [22:20]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남시 대표 선수단 결단식

지적농구 등 14개 종목 159명 출전… 1종합 3위 목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5/03 [22:20]

   
▲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성남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분당신문]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성남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이 2일 오후 5시부터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지적농구를 비롯해 14개 종목 159명의 선수단(임원 32명, 종목별 선수 115명, 보호자 12명)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김정민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종목별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 김정민 상임부회장이 필승을 다짐하며 선수단기를 흔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를 포함해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3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성남시는 제7회 대회에서 종합4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는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김정민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대회를 앞두고 우리시 선수들의 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종합 3위를 목표 달성을 통해 장애인 체육 붐 조성과 향토 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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