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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김일태 기자  |  chung42629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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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3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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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웹젠(대표 김태영)이 2018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5월 11일 공시된 웹젠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2017년 1분기) 대비 27% 성장했으며 영업이 익은 241억원으로 122%,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전 분기(2017년 4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 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6%, 68%, 73% 늘었다.

웹젠은 전 분기(2017년 4분기)부터 해외에서 ‘뮤’IP 제휴 신작게임들을 출시하고, 국내에서는 직접 신작 게임들을 출시하면서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된 뒤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 오리진2’의 국내 서비스를 앞둔 웹젠의 실적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올해(2018년) 1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뮤 오리진2’(중국명 ‘기적MU: 각성’)는 현재도 중국 내 iOS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면서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웹젠은 올해(2018년) 상반기 내로 ‘뮤 오리진2’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5월2일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정식 서비스를 위한 사업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뮤 오리진2’는 오늘(5월 11일)까지 136만명의 사전모집 이벤트 회원을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동시 출시될 ‘글로벌 원빌드 게임(Global One Build)’과 HTML5(Hyper Text Markup Language 5)로 개발한 ‘H5게임’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작들도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웹젠은 4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선호를 고려해 준비한 모바일 SNG(Social Network Game) ‘큐브타운(Qube Town)’의 출시 계획과 PC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의 일본서비스 계획, 중국에서의 H5 MMORPG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큐브타운’은 ‘큐브’ 모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100여가지 직업, 다양한 건물과 장식물로 판타지 마을을 건설하는 재미에 집중해 개발되고 있다. 큐브를 형상한 참신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생산과 제조, 커뮤니티, 미니게임 등의 SNG요소에 성장과 육성, 판타지 콘텐츠를 더한 ‘큐브릭SNG(Cubrick SNG)’을 표방하면서 기존의 SNG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웹젠의 일본 법인인 ‘웹젠재팬(WEBZEN Japan)’은 5월말, PC MMORPG ‘뮤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4월 일본 현지에서 1만5천명이 참가한 ‘뮤 레전드’의 비공개테스트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또한 웹젠은 천마시공, 후딘 등 H5게임 개발기술을 보유한 여러 개발사들과 중국 시장을 노린 ‘뮤’ IP기반의 ‘H5 MMORPG’를 비롯한 다수의 H5 게임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4월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모바일 골프 게임 ‘샷온라인 골프’의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스포츠 게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작하면서 게임 회원을 확보하고 개발 기술과 사업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을 만나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 기회를 찾고, 자체 개발진들의 신작 개발을 독려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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