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18:49]

을지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8/05/25 [18:49]

   
▲ EU 커리어 엘리트 프로그램(을지 면접왕 선발대회)이 진행되고 있다.
[분당신문] 보건의료특성화대학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를 취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준비 및 취업마인드 증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특정 기간을 지정해 을지대학교의 취·창업특화프로그램 ECC(Eulji Career Challenge)를 기반으로 집중 운영됐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전학과 고학년(3,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EU 커리어 엘리트 프로그램 ▲산업체 초청 특강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NCS 취업특화전략 ▲학과 취업박람회 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중 대표 프로그램으로 EU 커리어 엘리트 프로그램(을지 면접왕 선발대회)을 들 수 있는데, 기업 및 병원의 인사담당자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모의면접대회를 공개적으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실제 같은 면접의 기회를, 참관자들에게는 관련 분야 취업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됐다. 그밖에도 전공 분야의 산업체 인사를 초청해 전 학과가 취업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산업체 초청 특강도 열렸다.

신규옥 취창업지원센터장(미용화장품과학과)은 “이번 취업주간을 맞아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학과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며, “앞으로도 학생-학과-학교가 하나로 힘을 모아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에 맞는 취업지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2015년 성남캠퍼스가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다 그룹)를 차지했으며, 2016년 취업률 평균 81.8%, 2017년 취업률 평균 80.7%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