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한 후보, 종합시장 활성화 등 공약 제시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28 [17:32]

정용한 후보, 종합시장 활성화 등 공약 제시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05/28 [17:32]

   
▲ 바른미래당 정용한 성남시의원 후보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분당신문] 정용한 바른미래당 시의원(신흥2,3동,단대동) 후보는 29일 종합시장 상권을 살리고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관리)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정 후보에 따르면 반려동물센터에서는 반려동물(강아지)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주 2~3회 등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나 가정에 편의를 제공 한다는 것이다.

또, 일명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동산처럼 즐기고 캠프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놀이동산을 만들고 반려동물 봉안장(화장장)을 건립할 것도 밝혔다.

또한, 종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종합시장 사거리부터 수진역사거리까지의 성남지하상가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내놨다. 또한, 기존 종합시장사거리에서 세이브존 앞 넓은 인도를 활용해 명동거리(야시장)처럼 조성하겠다 제안도 내왔다.

이를 위해서 기존 상권화재단은 문제가 많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상권살리기 TF팀을 구성해 종합시장을 중심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용한후보는 성남시의회 나선거구(신흥2,3동,단대동)에서 재선 시의원을 지내고 지난선거에서 불출마한후 이번에 3선 고지 도전에 나서면서 “그동안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해 차원다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