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초 뒷길에서 ‘2018년 오리뜰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
오리뜰 아나바다 장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람 유동이 거의 없는 뒷길’을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조성하자는 취지로 만든 장터다.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가 추진위원회를 부스 운영을 위한 구성을 책임졌으며, 오리초등학교 학생들도 운영에 참여했으며, 지역주민은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 등으로 꾸몄다.
특히, 기관의 주체로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자발적으로 열었고, ‘소비를 통한 기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행사를 통해 알려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토이뉴스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해 장난감을 후원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