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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연임’“국가대표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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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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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6월 2일 제 9대 병원장 취임 후 공공성 강화 행보
- 국내 최초로 환자를 위한 병원 진료 결과정보 공개, 병원정보시스템 미국 수출, 국내 최고 수준 전임상연구가 가능한 지석영 의생명연구소 착공 등 성과로 꼽혀
- 분당에 ‘국가대표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통해 미래 먹거리인 헬스케어 산업에서 대한민국이 리딩 국가로 두각 드러내도록 노력할 것

   
▲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
[분당신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제 9대 원장인 전상훈(錢相勳 · 58) 흉부외과 교수가 제 10대 원장으로 연임한다고 밝혔다.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분당서울대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추진해 온 전 원장은 지난 2년간 보건복지부, 경기도, 성남시 등 각급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치매센터 운영, 경기도 소방관 건강관리 등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일반적으로 병원들이 공개하지 않는 질환 치료 성적이나 치료과정의 평가자료, 진료 지침 등 가치 있는 정보 자산을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민감한 부분까지 모두 공개하는 등 공공병원장으로서 의료계의 암묵적 룰을 바꾸는 대범한 행보도 보였다.

또한 국내 최초 병원이 주도하고 산·학·연·병원·지자체가 연계된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소인 헬스케어혁신파크(Healthcare Innovation park)에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과 영상실험센터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 전임상 연구센터인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를 착공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는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다.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비전과 걸맞은 글로벌 행보도 눈에 띈다. 중동에 ‘의료 한류’ 붐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받는 700억 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사우디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물론, 세계 의료 최대 시장이자 가장 치열한 각축장인 미국에 200억 원대 소프트웨어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감각을 갖춘 경영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상훈 원장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기반으로 분당에 약 70만m² 규모로 약 1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대표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라며, “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는 물론, 세계 최대 산업인 헬스케어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리딩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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