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모란역 주변 지속적 환경정비 나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16:00]

중원구, 모란역 주변 지속적 환경정비 나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6/14 [16:00]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는 6월 18일부터 ‘깨끗한 거리, 상쾌한 마음, 행복한 중원’을 만들기 위해 모란역 일대를 대대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다.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모란은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재래시장으로 일 평균 유동인구가 13만명에 달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다.

   
 
노숙자와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행위, 불법 광고물 등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오랜기간 동안 몸살을 앓고 모란역 일대를 담당 부서별로 단기, 중·장기 과제를 부여해 주변 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옥인 중원구청장은 “모란역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전국에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모란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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